
발리의 아침

지금 글을 쓰면서도 너무 그립다 발리😭

항공 프리체크인해서 더 신속한 출국을 하려고 했는데
지원 안됨😨
그냥 여행이나 하자

발리 로컬 아침식사하려고 구글맵 때려보고
아주 가까운 식당 알라보고 바로 행동개시

숙소 길가에 럭셔리 샵들이 있어서 걸어가도 좋았다
Warung Lombok 나시짬뿌르

얼마 가지않아 내가 가려고 했던 식당말고
이 집에 눈길이 가더라고
뭐 비슷비슷하겠지하고 들아가 봄
반찬가격이 대부분 한 반찬당 5.000
어떤거 하나는 3.000

여기 내기준으로는 백반 맛집이당
짭쪼름 간이 적절하니
한식 멸치볶음 두부튀김 커리
옥수수튀김
여기
옥수수튀김 지금도 생각남
더 먹고올걸
근데 한국에 맛있는거 많아~
지나가다 맛집찾은거에 아드레날린 돋음🧠

숙소 골목에서 만난 아트샵에 있던 강아쥐😍
너무 순딩이
강아지는 못 지나침
얘네들만 보면 순간 행복해짐
Oswego Bali

오늘은 좀 쉬엄쉬엄 데이
숙소에서 또 가까운 식당겸 카페가보기

다들 비치에 놀러갔는지 숙소 주변 샵들은 한산했다
덕분에 커피한잔 마셔도 혼자서 4인 명당 골라서 앉아버림
이런게 한산한 곳 들어가는 특전이다

그냥 아무도 없으니 좋음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부리는 중에
문자들은 살펴보았다

근데 이런 문자 와있음

얼마전에 롯카 없앴는데 이런 문자오니깐
해외에서 짜증나 안나?
순간 해외에 있어서 정보 도용당했나 해서
바로 앱 들어가서 발급카드 신청 중지를 해보고자했음
근데 앱에서 하려고하니깐 문자인증을 해야하는데
안 되는거…
가족에 카톡전화해서 카드사에 전화해달라고 함
근데 가족이 문자받은 번호랑 카드사 대표번호랑 다른거
아니냐해서 보니깐 다름
그니깐 피싱문자였음
아 …..나도 그냥 바보가 되버리는구나…😱
(해외에서 조심하세요)

그렇게 귀중한 시간을 또 날리고
다시 움직여보자

그냥 수영복이 그렇게 맘에 듬
한국에서는 구경하지도 않으면서
하긴 한국에서는 수영복을 주력으로 디스플레이 해놓지는
않으니깐

인디핑크로 깔 맞춤 디스플레이
길거리 사테

그렇게 스미냑 비치까지 혼자 걸어가다가
머리에서 먹어보고자했는데 먹어보지 못한 사테를 봄

길거리에서 사테파는줄 몰랐음
10개 20.000
밥5.000
총 25.000
사테는 달달 불맛나고 밥은 떡같리 덩어리로
만들어서 쫀쫀
꼬치 한입 밥덩어리 한입 하면서
소박하니 잘 먹었음
아 … 현지 음식 더 찾아먹었어야했음
아쉬움

우드가구 인테리어 샵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가져갈 수 없고 비싸니 현지에서 눈에 만
담아가기로 🙃
구독과 좋아요는 아주 많은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