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먹고 쿠데타 비치클럽에서 저녁먹고 선셋보려고
걸어가는 중에 사원에서 기도모임 중
발리에서 중요한 하루 중에 성스러운 시간

요기도 나시짬뿌르 먹기에 좋아보이는데
이미 배가 불러서 패스

나는 관심이 없지만 지나가다보면 고퀄 목걸이
귀걸이 팔찌들이 진열되어있다.
내 스타일이라서 찍었지만 난 컬렉터가 아니라 패스

해변를 걸어다니면 바다와 레스토랑의 조화가
너무 좋아
그냥 바다만 덜렁있으면 멋었는데
자본과 자연이 조화가 좋아

스미냑 비치

Suka sunset beach club

여기는 신생 비치클럽이란다

Suka sunset beach club 앞 바다뷰 역시
판매인들이 없어서 쾌적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었다


일정한 간격으로 나열되어있는 파라솔과 선베드
마음의 안정이 찾아든다

수카 선셋 비치클럽 바이브
인스타에보면 메뉴랑 분위기 확인 가능
KUDETA beach club

바람 피할 수 있는 내부 테이블

비싼 썬베드
안 물어봐서 얼마인지 모름
포테이토헤드에 고객 다 뺏겼나? 썬베드
텅텅 비어있음

혼자가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바다 앞자리 겟겟
따로 자릿세 엄씀(얏호)

혼자여행자는 인파 없으면서 바이브 좋은곳을 좋아함
(커플들 피하고 싶단말야)
쿠데타 런치 메뉴

5시되기 전에 자리 잡았는데
오더 밍기적 거리느라 런치 못시키고
디너로 시킴
*런치: 12-5pm

올데이 메뉴


소화잘되라고 파인애플 주스 시켰는데
미지근하고 거품이 많아;;;
드래곤프룻 주스 시킬걸…

사진빨 잘 받는 주스


이거 내가 찍은 사진 맞나??
너무 예쁜자냐 !!!

120.000 짜리 튜나 온 파이어 롤
이것 저것 오면서 먹었기때문에
양이 적어도 괜춘했음
그냥 요깃거리로 먹기 좋음
배고프면 피자시키는게 좋음

빵 말고 밥먹으니깐 소화가 잘 되더라
발리에서는 해산물이 그렇게 풍성하진 않은데
먹은 튜나상태로는 좋았던것 같다
그런데 한국이랑 비교불가
한국해산물 만세


여기가 파라다이스


발리 9일이 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혼자여행에서 9일 진짜 심심할 줄 알았다
근데 혼자서 이렇게 풍성하게 놀 수도 있구나…
근데 여행 기간이 늘어날 수록 예산을 많이
잡아야하니깐 숙소비를 더 저렴하게 잡아야되는데
9일 정도라서 어느정도 가성비 숙소로
내자신과 절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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