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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Spring Company Limited

길을 무심코 지나가다가 눈에 띈 한방찻집

몸에 좋은 차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동전이 짤랑거리는 동전지갑에서 딱 12 HKD 가 있어서

Sweet Flower Tea

를 마셨다

동전만 더 있었다면 bitter 24 varieties herbal tea 를
마셨을텐데😏

달달한 꽃차는 말그대로 달달한 차였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곳이니 한 컷

지나가면서 이런 비슷한 찻집들이 보이는데

로컬들이 지나가면서 한잔씩 사가는걸 보고

나는 그냥 재밌었다.

커피 앤 브런치

가보진 않았지만 바이브
좋아보이던데…

지나다니면서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았지만 다 들어보고 커피를 마셔볼 순 없없기에…

아쉽게 다음 행선지로

침차이키

걸어가다가 줄서있는 곳을 보니깐 구글맵에서 유명 맛집

침차이키였다

보면 다른 탸국식당 tommy yummy 간판이 커서 헷갈렸는데

여기가 침차이키란다

나는 침차이키 리뷰를 보고 호불호가 있어서
완탕면보다는 소고기면을 더 좋아해서 스킵했다

나는 소고기면파는 카우키를 갈거기 때문에😌

바쁜 시장 거리

지나가면서 본  블루보틀

남대문 시장이 떠오른다

이런 길 곳곳에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다

홍콩의 테헤란로 인 듯…

현금이 없어 HSBC ATM 을 검색해서 찾아왔다

맛집들은 현금만 받아서 현금을 400HKD 총 뽑았다

홍콩은 물가가 한국이라고 생각하고 한끼 만원 넘는다 생각하고 여행하면 된다

제니베이커리 대기줄

이 긴 줄이 뭔가… 하고 멍하니 보고있는데

로컬들도 놀라서 사진을 찍더라

그래서 무슨 일이냐 물어보니…

제니베이커리 대기줄이라고 한다 🤯

참… 쿠키를 기념품으로 사기위해 이런 어마어마한

대기줄이 생기다니… 난 포기다

여기까지가 제니베이커리 대기줄… ㅁㅊ

이렇게 새건물 뒤에 홍콩의 민낯같은
허름한 건물들이 가려져있다

계단 금간거 보소

딤섬스퀘어

배를 조금 소화시킨다음 숙소에서 가까운 딤섬스퀘어에 왔다

한국분 아주 많아많아

다른 로컬 식당에비해 식당도 넓고 화장실도 있다!

홍콩 식당특징

티슈 안주고 화장실 어딪는지 모름

시우마이(왼) 샤오롱바오(오)를 시켰다

혼자 여행이 힘든건… 음식메뉴를 다양하게 못 시킨다는 것

뭐 다 시킬 수는 있겠지만 음식남기고 돈 아깝고 하니

나도 하루빨리 둘이서 여행다니고 싶다

(여자동행말고 남친이나 남편🥺)

시우마이는 새우 꽉꽉 들어찼고

샤오롱바오는 고기 육즙을 기대했지

홍콩 여행에서 꼭 샤오롱바오는 먹고가자는

목표를 두었고 이루었다!

다만… 기대한 샤오롱바오의 농축된 육즙을 기대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는 않았다

아쉽… 뭔가 묽은 맑은 고기 육즙이었다

옛날에 중국? 대만? 어디선가 먹은 샤오롱바오가

농축된 맛이었을까?  여긴 뭔가 아쉬움…

딤섬스퀘어 메뉴

이 많은 메뉴중에 2개 밖에 못먹었다니…

그럼에도 내 배는 꽉차서 나는 다음 먹케줄을 소화하기위해
소화제를 먹어야했다

기본 찻값(자릿세) 6HKD
참고하시고

홍콩 맛집투어는 아직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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