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발리여행12 퇴사 후 떠난 30대 후반 여자 솔로 발리 여행: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 만난 황홀한 선셋 발리에서의 황홀한 순간,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의 선셋퇴사 후 오랜만에 떠난 여행지, 발리. 오랜 시간 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여행지와 숙소를 봐왔지만, 정작 나 자신을 위한 여행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그리고 그 특별한 시간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바로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의 선셋이었다.발리에서의 일정 중, 스미냑은 딱 3일 머물기로 했다. 다양한 숙소와 맛집, 해변이 있는 곳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했던 것은 단연 비치클럽과 선셋이었다.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힙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완벽한 순간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 도착했을 때부터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곳은 단순한 비치클럽이 아니라, 자유롭고 힙한 .. 2025. 3. 31. OTA퇴사한 30대후반 여자혼자발리여행기: 영업당한 박소 한그릇,스미냑 레기안해변 산책 퇴사 후 맞이한 발리 여행은 내게 있어 단순한 휴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30대 후반, 온라인여행사에서 일했던 나에게 이번 여행은 오랜 직장 생활의 무게를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OTA Quitter’s Solo Bali Trip in Her Late 30s: Overcharged Bakso Bowl & Seminyak Legian Beach WalkAfter resigning, my Bali trip became more than just a simple getaway—it was a precious time to shed the weight of my long career in the online travel agency and feel the true ta.. 2025. 3. 28. 퇴사한 30대 후반 OTA 직원의 솔로 발리 여행! 스미냑 코리빙 스페이스숙소 추천 발리 스미냑 타나가 코리빙 숙소에서의 아침퇴사 후 홀로 떠난 발리 여행. 오랜 시간 일만 해왔던 나에게 이 여행은 일종의 보상 같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낯선 천장의 모양이 순간 어색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타나가 코리빙 tanaga coliving 숙소에서 보내는 아침, 침대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 창가로 다가갔다. 창문을 여니 상쾌한 공기가 방 안으로 스며들었다.발리의 로컬 주택 지붕은 하나같이 주황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어제 도착했을 때도 느꼈지만, 이렇게 한 가지 색으로 정돈된 풍경은 묘하게 마음을 안정시켰다. 창가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내 얼굴을 감싸왔다. 조용한 이 순간을 즐기고 싶어서 핸드폰도 만지지 않고 한동안 창밖을 바라봤다.판타이 레기안 해변을 따라느긋하게 준비를 마친 .. 2025. 3. 28. 30대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직원의 번아웃 퇴사 후 떠난 발리 힐링여행| 선셋이 아름다운 루프탑 수영장 & 그랩푸드 추천 발리 우붓의 더 에비텔 리조트(The Evitel Resort Ubud)에서 며칠을 머물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그중에서도 디럭스룸에서의 하루는 특히 기억에 남는다. 이 객실이 마음에드는 이유가 푸르른 라이스필드 뷰(Rice Field View)를 볼 수 있기때문이다. 큰 유리문을 열고 발코니에서니 우붓 특유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온몸으로 전해졌다. 멀리 보이는 전통 발리식 건물들과 끝없이 펼쳐진 논밭이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했다.저녁이 되자 슬슬 배가 고파졌고, 밖에 나가서 식사하는 대신 그랩푸드(GrabFood)를 이용해 박소(Bakso)를 주문했다. 박소는 인도네시아식 미트볼 수프로, 따뜻한.. 2025. 3. 27. 번아웃 후 떠난 발리 우붓 힐링 퇴사여행 30대 후반, 솔로 여행자의 조용한 하루오랜 시간 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숙소문의를 도와줬고 30대 후반이 되면서 점점 쌓여가는 피로와 번아웃. 결국 퇴사를 결심했고, 그렇게 발리로 한달살기는 아니지만 여자혼자 발리보름살기여행을 떠나왔다.이번 여행의 목표는 ‘해야 할 것’이 아닌,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우붓은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여유가 공존하는 곳이다.오늘은 이곳에서 특별한 계획 없이 조용히 하루를 보내보기로 했다.더 에비텔 리조트 우붓 (The Evitel Resort Ubud) - 라이스필드뷰에서 시작하는 아침내가 머문 곳은 더 에비텔 리조트 우붓(The Evitel Resort Ubud)의 슈페리어룸.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라이.. 2025. 3. 26. 30대 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 직장인,번아웃퇴사하고 발리보름살기 |퇴사여행 괜찮을까? 발리우붓숙소추천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휴식’이었다. 번아웃이라는 단어가 피부에 와닿을 만큼 지쳐 있었고, 더 이상 기계처럼 살아가는 것에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발리, 그리고 우붓(Pondok Sebatu Eco Lodge)였다. 화려한 휴양지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폰독 세바투 에코 로지 – 자연 속 힐링 공간 Pondok Sebatu Eco Lodge · Gianyar Regency, Baliwww.google.com발리에서도 우붓은 비교적 한적한 지역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폰독 세바투 에코 로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소였다. 로지에 도착하자마자 푸릇푸릇한 정원과 나무들,.. 2025. 3. 24. 전 온라인여행사 30대후반 여자혼자 발리 퇴사여행: 온라인여행사 퇴사 후 현실 도피? 발리에서 찾은 여유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의 솔로 여성으로, 한때는 OTA(온라인 여행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많은 시간을 회사에 쏟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간의 직장생활 속에서 점점 더 번아웃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업무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면서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퇴사 결정을 내리고, 그간 미뤄두었던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로 그 목적지로 선택한 곳은 발리였습니다.퇴사 후 첫 여행, 발리로 떠나다발리는 오랫동안 제 버킷리스트에 있던 곳이었어요. 청명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독특한 문화가 이끄는 매력이 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힐링을 갈망했어요. 발리는 고요한 자연과 해변, .. 2025. 3. 24. 발리여행.스미냑.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발리선셋.라플란차 스미냑 해변 오늘도 구름낀 해변 그런데도 따뜻한 온도에 나는 기분이 그냥 좋다 따뜻한 나라를 쫓아 살고싶지만 현실적이지 않음😭 지나가다가 고급식당도 아니고 여느 파라솔 선베드 대여하는 곳처럼 저렴한 느낌이 아닌 뭔가 컬러 통일된 힙해보이는 맘에드는 곳 발견! 사장님이 안보여서 여기 이름을 물어보려고 사장님 찾아봄 사장님은 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손님없어서 수영하고 샤워하고 나오시는 중이었음 여기는 W vibes bali & pork in the beach 오늘은 포체이토헤드 가니깐 내일 들러볼까해서 내일도 하냐(수요일) 물어보니 수욜은 쉰단다😗 그리고 가격은 사장님 마음일 수 있지만 나한테 알려준 빈백 자리 가격은 20.000 루피아에 시간 제한 없음 이었다! 다른 곳 빈백아닌 선베드는 대략 10.. 2024. 2. 15. 발리여행.스미냑. 쿠데타비치클럽.발리선셋영상모음 쿠데타에서 맞이하는 발리의 선셋 줌 아웃 줌 인 바닷바람이 어마무시하다 분위기 로맨틱 빨강 초록 남색의 컬러 조화 선셋 영상 이것은 하늘의 손길인가… 사진보다 영상으로 그 순간이 더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때로 돌아가고싶다… 제발… 겨울에는 발리에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많은 힘이됩니다😎 2024. 2. 13. 발리여행. 스미냑.수카선셋비치클럽.쿠데타비치클럽.발리선셋 사테먹고 쿠데타 비치클럽에서 저녁먹고 선셋보려고 걸어가는 중에 사원에서 기도모임 중 발리에서 중요한 하루 중에 성스러운 시간 요기도 나시짬뿌르 먹기에 좋아보이는데 이미 배가 불러서 패스 나는 관심이 없지만 지나가다보면 고퀄 목걸이 귀걸이 팔찌들이 진열되어있다. 내 스타일이라서 찍었지만 난 컬렉터가 아니라 패스 해변를 걸어다니면 바다와 레스토랑의 조화가 너무 좋아 그냥 바다만 덜렁있으면 멋었는데 자본과 자연이 조화가 좋아 스미냑 비치Suka sunset beach club 여기는 신생 비치클럽이란다 Suka sunset beach club 앞 바다뷰 역시 판매인들이 없어서 쾌적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었다 일정한 간격으로 나열되어있는 파라솔과 선베드 마음의 안정이 찾아든다 수카 선셋 비치클럽 바이브 인스타에보.. 2024. 2. 12. 발리여행.스미냑.사테.나시짬뿌르 발리의 아침 지금 글을 쓰면서도 너무 그립다 발리😭 항공 프리체크인해서 더 신속한 출국을 하려고 했는데 지원 안됨😨 그냥 여행이나 하자 발리 로컬 아침식사하려고 구글맵 때려보고 아주 가까운 식당 알라보고 바로 행동개시 숙소 길가에 럭셔리 샵들이 있어서 걸어가도 좋았다 Warung Lombok 나시짬뿌르 얼마 가지않아 내가 가려고 했던 식당말고 이 집에 눈길이 가더라고 뭐 비슷비슷하겠지하고 들아가 봄 반찬가격이 대부분 한 반찬당 5.000 어떤거 하나는 3.000 여기 내기준으로는 백반 맛집이당 짭쪼름 간이 적절하니 한식 멸치볶음 두부튀김 커리 옥수수튀김 여기 옥수수튀김 지금도 생각남 더 먹고올걸 근데 한국에 맛있는거 많아~ 지나가다 맛집찾은거에 아드레날린 돋음🧠 숙소 골목에서 만난 아트샵에 있던 강아쥐😍.. 2024. 2. 11. 발리여행.스미냑.스미냑숙소tanaga coliving.발리로밍도깨비이심esim데이터에러 Tanaga coliving 스미냑 숙소에서의 아침 수영은 안 하지만 수영장이 있어야 발리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지용 이렇게 야외에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도 있고 이 숙소가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아침마다 주스를 사먹었는데 부아비타 브랜드의 잠바? 주스 를 엄청 좋아한다 사진에 보이는 리치 주스도 맛있음 주스의 달달함과 수분이 여행의 활기가 되어준다 Bubur Bang Yos (닭죽집) 아침밥은 구글맵에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눈에 띈 죽집 리뷰에서 주스와 죽이 일년전에는 15.000 루피아 라고했는데 이제는 죽하나에 20.000 루피아 부름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금액 다르게 받는 기분들었음 닭죽인데 닭고기 갈갈이 찢은거랑 닭 내장 꼬치를 첨가해서 준다 죽은 속을 달래주고 나머지 첨가물들은 담백하기도.. 2024.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