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0 온라인여행사 퇴사 후 솔로퇴사여행! 24시간쪼개서 홍콩 레이오버로 로컬 맛집 뿌시고 감성골목탐방까지! 홍콩 레이오버 여행: 아침의 여유를 느끼다!1. 홍콩 레이오버란?레이오버(Layover)란 비행기 환승을 위해 일정 시간 동안 경유지에서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장거리 여행 중 경유지가 관광 명소라면, 시간을 활용해 짧은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마친 후 홍콩을 경유하게 되어, 짧지만 알찬 홍콩의 아침 풍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2. 홍콩 Sleeep 숙소에서의 하룻밤홍콩의 캡슐 호텔 Sleeep에서 짧은 밤을 보냈다. 최소한의 공간만 제공하는 숙소지만, 가격 대비 깔끔하고 기능적이었다. 하지만 저녁에 공기청정기팬이 돌아가는데 공기가 계속 차가워서 추웠고 캡슐 1층은 바닥에 토퍼하나 깔고 자는것과 .. 2025. 3. 31. 퇴사 후 떠난 30대 후반 여자 솔로 발리 여행: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 만난 마법 같은 선셋 발리 스미냑에서의 황홀한 순간,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의 선셋퇴사 후 떠난 발리 여행.온라인 여행사에서 오랜 시간 일하면서 수많은 여행지를 다뤄왔지만, 정작 나만을 위한 여행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시간. 그리고 그중 가장 특별했던 순간은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 마주한 선셋이었다.발리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스미냑은 트렌디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비치클럽으로 유명한 곳. 그중에서도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여자혼자여행에서 혼자서 여기저기 가보기는 쉽지는 않지만(그것도 친구나 가족 연인들에 많이가는 공간은 특히) 그래도 남들 눈 신경쓰면 내가 가진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그만큼 못하는 거것이기 때문에 가고싶은 곳은 그냥 정면돌파했다... 2025. 3. 31. 퇴사 후 떠난 30대 후반 여자 솔로 발리 여행: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 만난 황홀한 선셋 발리에서의 황홀한 순간,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의 선셋퇴사 후 오랜만에 떠난 여행지, 발리. 오랜 시간 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여행지와 숙소를 봐왔지만, 정작 나 자신을 위한 여행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그리고 그 특별한 시간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바로 스미냑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서의 선셋이었다.발리에서의 일정 중, 스미냑은 딱 3일 머물기로 했다. 다양한 숙소와 맛집, 해변이 있는 곳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했던 것은 단연 비치클럽과 선셋이었다.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힙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완벽한 순간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 도착했을 때부터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곳은 단순한 비치클럽이 아니라, 자유롭고 힙한 .. 2025. 3. 31. OTA퇴사한 30대후반 여자혼자발리여행기: 영업당한 박소 한그릇,스미냑 레기안해변 산책 퇴사 후 맞이한 발리 여행은 내게 있어 단순한 휴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30대 후반, 온라인여행사에서 일했던 나에게 이번 여행은 오랜 직장 생활의 무게를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OTA Quitter’s Solo Bali Trip in Her Late 30s: Overcharged Bakso Bowl & Seminyak Legian Beach WalkAfter resigning, my Bali trip became more than just a simple getaway—it was a precious time to shed the weight of my long career in the online travel agency and feel the true ta.. 2025. 3. 28. OTA퇴사 후 발리 여행, 30대 후반 여자 솔로 여행기! 스미냑 코리빙숙소에서 시작한 아침에 로컬조식 덤탱이?! 퇴사 후 떠난 발리 여행, 그 시작은 스미냑의 타나가 코리빙 숙소에서 시작됐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맞이한 첫 아침. 창문을 열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따뜻한 햇살이 방 안으로 스며든다. 무엇보다 창 밖으로 보이는 로컬집들의 주황색 지붕이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Post-Resignation Bali Trip: A Solo Woman’s Journey in Her Late 30s! | overcharged at the local!My post-resignation Bali trip began at a TanaGa Co-living accommodation in Seminyak. Waking up to a peaceful and relaxing atmosphere, the first morn.. 2025. 3. 28. 퇴사한 30대 후반 OTA 직원의 솔로 발리 여행! 스미냑 코리빙 스페이스숙소 추천 발리 스미냑 타나가 코리빙 숙소에서의 아침퇴사 후 홀로 떠난 발리 여행. 오랜 시간 일만 해왔던 나에게 이 여행은 일종의 보상 같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낯선 천장의 모양이 순간 어색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타나가 코리빙 tanaga coliving 숙소에서 보내는 아침, 침대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 창가로 다가갔다. 창문을 여니 상쾌한 공기가 방 안으로 스며들었다.발리의 로컬 주택 지붕은 하나같이 주황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어제 도착했을 때도 느꼈지만, 이렇게 한 가지 색으로 정돈된 풍경은 묘하게 마음을 안정시켰다. 창가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내 얼굴을 감싸왔다. 조용한 이 순간을 즐기고 싶어서 핸드폰도 만지지 않고 한동안 창밖을 바라봤다.판타이 레기안 해변을 따라느긋하게 준비를 마친 .. 2025. 3. 28. 30대후반 여자혼자떠난 발리퇴사여행: 발리 필수명소 요가반(yogabarn) 명상요가 발리의 중심부, 우붓에는 수많은 리조트가 있지만, 더 에비텔 리조트 우붓(The Evitel Resort Ubud)은 그중에서도우붓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있고 비지니스호텔급같은 스탠다드한 객실을 제공하는 곳이다. 나는 이곳에서 디럭스룸에 머물면서 라이스 필드뷰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창문을 열면 푸른 논밭이 끝없이 펼쳐지고, 귀가 간지러운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하나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이른 아침, 조식 뷔페에서의 시작아침을 맞이하자마자 리조트 내 조식 뷔페를 찾았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조식당은 이미 따뜻한 음식 향기로 가득 차 있었다. 갓 구운 빵, 신선한 과일, 인도네시아식 나시고렝과 미고렝, 그리고 적당한 서양식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로컬음식과 익숙한 음식을 적절히 섞어먹.. 2025. 3. 27. 번아웃 후 떠난 30대 솔로여자의 발리 힐링 여행 | 스미냑 타나가 코리빙 +바비굴링 팍말렌 + 로밍도깨미 eSIM리뷰 발리는 언제 와도 설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스미냑은 감각적인 카페와 트렌디한 인테리어 숍, 스타일리시한 숙소들이 모여 있는 핫스팟. 이번 여행에서는 ‘타나가 코리빙(Tanaga Co-Living)’의 디럭스 더블룸에서 머물며 색다른 경험을 해봤다.창문 너머로 보이는 선라이즈, 강제 미라클 모닝발리에서의 아침은 자연스럽게 ‘미라클 모닝’이 된다. 타나가 코리빙의 디럭스 더블룸에는 작고 아기자기한 창문이 있었는데, 이 창을 통해 선라이즈가 환하게 들어왔다. 알람 없이도 눈이 저절로 떠질 정도로 황금빛 햇살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는데, 야자수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이 만들어낸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원래는 늦잠을 잘 계획이었지만, 이 아름다운 장면을 놓칠 .. 2025. 3. 27. 30대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직원의 번아웃 퇴사 후 떠난 발리 힐링여행| 선셋이 아름다운 루프탑 수영장 & 그랩푸드 추천 발리 우붓의 더 에비텔 리조트(The Evitel Resort Ubud)에서 며칠을 머물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그중에서도 디럭스룸에서의 하루는 특히 기억에 남는다. 이 객실이 마음에드는 이유가 푸르른 라이스필드 뷰(Rice Field View)를 볼 수 있기때문이다. 큰 유리문을 열고 발코니에서니 우붓 특유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온몸으로 전해졌다. 멀리 보이는 전통 발리식 건물들과 끝없이 펼쳐진 논밭이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했다.저녁이 되자 슬슬 배가 고파졌고, 밖에 나가서 식사하는 대신 그랩푸드(GrabFood)를 이용해 박소(Bakso)를 주문했다. 박소는 인도네시아식 미트볼 수프로, 따뜻한.. 2025. 3. 27. 번아웃 후 떠난 발리 우붓 힐링 퇴사여행 30대 후반, 솔로 여행자의 조용한 하루오랜 시간 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숙소문의를 도와줬고 30대 후반이 되면서 점점 쌓여가는 피로와 번아웃. 결국 퇴사를 결심했고, 그렇게 발리로 한달살기는 아니지만 여자혼자 발리보름살기여행을 떠나왔다.이번 여행의 목표는 ‘해야 할 것’이 아닌,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우붓은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여유가 공존하는 곳이다.오늘은 이곳에서 특별한 계획 없이 조용히 하루를 보내보기로 했다.더 에비텔 리조트 우붓 (The Evitel Resort Ubud) - 라이스필드뷰에서 시작하는 아침내가 머문 곳은 더 에비텔 리조트 우붓(The Evitel Resort Ubud)의 슈페리어룸.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라이.. 2025. 3. 26. 30대 여자혼자 스트레스 해소여행: 베트남 나트랑 레디슨 블루 리조트에서의 힐링 타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때때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고 싶을 때가 온다. 정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었다… 쏟아지는 숙소문의,변경,취소…똑같은 챗바퀴 일상에 일할때는 풀긴장, 풀집중… 업무 특성상 쉴 틈이 없다. 인간로보트로 산지 오래됐다. (Ai 너는 나를 대체못해… 너네가 만든 에러를 내가 도와주는 거거든) 특히 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다 보면 여행에 대한 수많은 문의를 받고, 고객의 일정 조율을 도와주지만 정작 나 자신은 제대로 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는 그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났다. 목적은 단 하나, 그냥 쉬기 위해서.여행 준비: 최소한으로여행을 떠나기 전에 보통은 일정을 대략 가고싶은 곳 몇군데는 짜는 편이지만, 이번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기로 했다... 2025. 3. 26. 30대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직원의 번아웃 퇴사 후 떠난 발리 힐링여행: 발리짱구 숙소추천 안긴세포이빌라, 라브리사(La Brisa) Healing Trip to Bali After Burnout: Anginsepoi Villa and La Brisa in Canggu첫날, Anginsepoi Villa에서의 휴식과 라브리사에서의 힙한 밤퇴사 후 첫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발리.30대 후반이 되도록 늘 바쁘게만 살아왔고, 여행을 다녀도 늘 계획에 치여 제대로 쉰 적이 없었다.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고객들의 여행을 도왔지만, 정작 내 여행은 늘 ‘해야 할 것’ 리스트로 가득했다.이번에는 다르게, 그저 나를 위한 쉼을 목표로 떠나보기로 했다.Day 1: A Night at Anginsepoi Villa and a Hip Evening at La BrisaAfter quitting my job, I chose Bali as my fi.. 2025. 3. 25. 30대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직원의 번아웃 퇴사 후 떠난 태국 치앙마이 힐링 여행: no.39 ,graph 카페투어와 반캉왓산책 Healing Trip to Chiang Mai, Thailand After Burnout: Café Tour and Strolling Through an Artist Village퇴사 후 떠난 치앙마이여행, 나만을 위한 치유의 시간30대 후반, 오랜 시간 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숙소문의를 처리하고 여행자들을 도와줬지만 정작 나는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 순간 번아웃이 찾아왔고,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그렇게 떠나게 된 태국 치앙마이. 이번 여행의 목표는 거창한 관광이 아니라, 그저 여유롭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A Journey After Resignation – Time for My Own HealingIn my late 30s, .. 2025. 3. 25. 30대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직원의 번아웃 퇴사 후 떠난 발리 힐링 여행: 우붓 시내편 Healing Trip to Bali After Burnout: Exploring Ubud Town(A Solo Journey of a Former Online Travel Agency Employee in Her Late 30s)퇴사 후, 나를 위한 여행30대 후반, 온라인 여행사에서 5년정도 일하며 수많은 숙소관련문의와 고객의 여정을 도왔지만 정작 나 자신은 한 번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었다.끊임없는 업무와 스트레스 속에서 번아웃이 찾아왔고,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 그렇게 ‘진짜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목적지는 발리 우붓(UBUD), 그리고 깊은 숲속에 자리한 바구스 자티 헬스 앤 웰니스 리트리트(Bagus Jati Health & Wellness Retreat).일을하면서 발리여행을 간.. 2025. 3. 25. 30대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직원의 번아웃 퇴사 후 떠난 발리 힐링 여행: 우붓 바구스 자티 리트리트리조트에서 아침요가명상 퇴사 후 발리행30대 후반, 온라인 여행사에서 일하며 쌓인 번아웃. 매일 고객의 여행을 돕던 내가 정작 내 삶은 돌보지 못한 채 지쳐 있었다. 번아웃이 극심해지면서 결국 퇴사를 결심했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떠난 곳이 바로 발리 우붓의 바구스 자티 헬스 앤 웰니스 리트리트(Bagus Jati Health & Wellness Retreat). Bagus Jati Health & Wellbeing Retreat Resort · Gianyar Regency, Baliwww.google.com 더 카욘 정글 리조트 · Gianyar Regency, Baliwww.google.com아침 요가로 시작하는 하루리조트는 울창한 정글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도착한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2025. 3. 24. 30대 후반 솔로여자 전 온라인여행사 직장인,번아웃퇴사하고 발리보름살기 |퇴사여행 괜찮을까? 발리우붓숙소추천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휴식’이었다. 번아웃이라는 단어가 피부에 와닿을 만큼 지쳐 있었고, 더 이상 기계처럼 살아가는 것에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발리, 그리고 우붓(Pondok Sebatu Eco Lodge)였다. 화려한 휴양지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폰독 세바투 에코 로지 – 자연 속 힐링 공간 Pondok Sebatu Eco Lodge · Gianyar Regency, Baliwww.google.com발리에서도 우붓은 비교적 한적한 지역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폰독 세바투 에코 로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소였다. 로지에 도착하자마자 푸릇푸릇한 정원과 나무들,.. 2025. 3. 24. 전 온라인여행사 30대후반 여자혼자 발리 퇴사여행: 온라인여행사 퇴사 후 현실 도피? 발리에서 찾은 여유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의 솔로 여성으로, 한때는 OTA(온라인 여행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많은 시간을 회사에 쏟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간의 직장생활 속에서 점점 더 번아웃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업무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면서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퇴사 결정을 내리고, 그간 미뤄두었던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로 그 목적지로 선택한 곳은 발리였습니다.퇴사 후 첫 여행, 발리로 떠나다발리는 오랫동안 제 버킷리스트에 있던 곳이었어요. 청명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독특한 문화가 이끄는 매력이 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힐링을 갈망했어요. 발리는 고요한 자연과 해변, .. 2025. 3. 24. 최순옥명품국밥 선릉점 방문 후기 |얼큰돼지국밥 & 바지락돼지곰탕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 최근 갑자기 국밥이 당기는 날이 많아졌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꽤 더운 요즘 같은 날씨에 얼큰하고 든든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났다. 선릉역 근처에서 예랑이가 가보고 싶다고한 최순옥명품국밥 선릉점을 방문했다. 최순옥명품국밥 선릉점 위치 & 분위기최순옥명품국밥은 국밥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서울에도 몇 개 지점이 있는데, 나는 선릉역과 가까운 선릉점을 방문했다. • 위치: 선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7분 거리 • 운영시간: 화~토 24시간 운영/ 일 23시 마감/월10시 오픈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국밥집 하면 허름한 분위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은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었다.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혼밥러가 혼밥하기에도 부담이 없어 보였.. 2025. 3. 23. 미혼·임신준비 여성 필수! 난소기능검사(AMH) 13만원 국가 지원받는 법 총정리 2025년부터 미혼여성도 가임력 검사비를 국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었지만, 정부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미혼여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가임력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검사인 항뮐러관호르몬(AMH) 검사와 부인과 난소, 자궁 검사 등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들은 13만원까지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청구 방법과 절차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아래 링크에서 [가임력 검사비 국가지원 13만원]신청하러가기 난소기능검사 AMH,부인과,난소,자궁 등 검사 국가지원받는 방법! 미혼여성.임신준비여성 건강검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여성 건강검진, 특히 AMH 검사(난소기능검사) 비용을 국가..... 2025. 3. 21. 30대후반 여자혼자 태국치앙마이 여행 | 전 온라인여행사 OTA 직원의 번아웃 극복기 9일간의 재충전 여행일정 & 총경비 1. 왜 치앙마이였을까?끊임없는 KPI 성적압박과 빠르게변화하는 업무 환경, 그리고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심한 번아웃을 겪던 중,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치앙마이는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여자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카페의 성지 그리고 디지털노마드들의 성지라고들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해도되는 그런 분위기에서 카페에서 고소한 라떼마시면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기로 딱 좋은 여행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여자혼자 여행지를 정하게되었어요.2. 여행 일정 및 예산 • 여행 기간: 2024년 9월 7일(토) 오후 출발 - 9월 16일(월) 오전 도착 • 총 예산: 약 100-120만 원 • 항공권: 왕복 약 50만 원 • 숙소: 1박 평균 3만 원 x 9박 = 27만 원.. 2025. 3. 20. 압구정면옥에서 즐긴 비빔냉면과 압구정손만두국 후기 얼마 전 압구정에 갈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압구정면옥을 방문했어요! 서울 강남에서도 유명한 평양냉면 전문점 중 하나로, 담백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곳! 평소에는 물냉면을 즐겨 먹지만 아직 날이 추우니 이날은 따뜻한 국물을 먹고싶어 비빔냉면과 함께 압구정손만두국을 주문했어요압구정면옥의 내부는 이렇게 깔끔오전타임에가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영업시간: 11:00 - 21:3020:55 라스트오더월-일(휴뮤일 없음)압구정면옥 메뉴먼저 나온 비빔냉면은 보는 순간부터 입맛을 자극했는데 윤기가 흐르는 면 위에 듬뿍 올려진 새빨간 양념장, 그리고 송송 썬 파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어요. 평양냉면 하면 슴슴한 맛이 떠오르지만, 이곳의 비빔냉면은 의외로 강렬한 맛을 내더라구요~ 첫 젓가락을 들어 면을 휘휘 비.. 2025. 3. 11. 드디어 티스토리에 로그인 성공한건가? 내일이면 또 안되는거 아닌지… 티스토리 왜 이렇게 이상해진거야… 2025. 3. 11. 발리여행.스미냑.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발리선셋.라플란차 스미냑 해변 오늘도 구름낀 해변 그런데도 따뜻한 온도에 나는 기분이 그냥 좋다 따뜻한 나라를 쫓아 살고싶지만 현실적이지 않음😭 지나가다가 고급식당도 아니고 여느 파라솔 선베드 대여하는 곳처럼 저렴한 느낌이 아닌 뭔가 컬러 통일된 힙해보이는 맘에드는 곳 발견! 사장님이 안보여서 여기 이름을 물어보려고 사장님 찾아봄 사장님은 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손님없어서 수영하고 샤워하고 나오시는 중이었음 여기는 W vibes bali & pork in the beach 오늘은 포체이토헤드 가니깐 내일 들러볼까해서 내일도 하냐(수요일) 물어보니 수욜은 쉰단다😗 그리고 가격은 사장님 마음일 수 있지만 나한테 알려준 빈백 자리 가격은 20.000 루피아에 시간 제한 없음 이었다! 다른 곳 빈백아닌 선베드는 대략 10.. 2024. 2. 15. 발리여행.스미냑. 쿠데타비치클럽.발리선셋영상모음 쿠데타에서 맞이하는 발리의 선셋 줌 아웃 줌 인 바닷바람이 어마무시하다 분위기 로맨틱 빨강 초록 남색의 컬러 조화 선셋 영상 이것은 하늘의 손길인가… 사진보다 영상으로 그 순간이 더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때로 돌아가고싶다… 제발… 겨울에는 발리에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많은 힘이됩니다😎 2024. 2. 13. 발리여행. 스미냑.수카선셋비치클럽.쿠데타비치클럽.발리선셋 사테먹고 쿠데타 비치클럽에서 저녁먹고 선셋보려고 걸어가는 중에 사원에서 기도모임 중 발리에서 중요한 하루 중에 성스러운 시간 요기도 나시짬뿌르 먹기에 좋아보이는데 이미 배가 불러서 패스 나는 관심이 없지만 지나가다보면 고퀄 목걸이 귀걸이 팔찌들이 진열되어있다. 내 스타일이라서 찍었지만 난 컬렉터가 아니라 패스 해변를 걸어다니면 바다와 레스토랑의 조화가 너무 좋아 그냥 바다만 덜렁있으면 멋었는데 자본과 자연이 조화가 좋아 스미냑 비치Suka sunset beach club 여기는 신생 비치클럽이란다 Suka sunset beach club 앞 바다뷰 역시 판매인들이 없어서 쾌적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었다 일정한 간격으로 나열되어있는 파라솔과 선베드 마음의 안정이 찾아든다 수카 선셋 비치클럽 바이브 인스타에보.. 2024. 2. 12. 발리여행.스미냑.사테.나시짬뿌르 발리의 아침 지금 글을 쓰면서도 너무 그립다 발리😭 항공 프리체크인해서 더 신속한 출국을 하려고 했는데 지원 안됨😨 그냥 여행이나 하자 발리 로컬 아침식사하려고 구글맵 때려보고 아주 가까운 식당 알라보고 바로 행동개시 숙소 길가에 럭셔리 샵들이 있어서 걸어가도 좋았다 Warung Lombok 나시짬뿌르 얼마 가지않아 내가 가려고 했던 식당말고 이 집에 눈길이 가더라고 뭐 비슷비슷하겠지하고 들아가 봄 반찬가격이 대부분 한 반찬당 5.000 어떤거 하나는 3.000 여기 내기준으로는 백반 맛집이당 짭쪼름 간이 적절하니 한식 멸치볶음 두부튀김 커리 옥수수튀김 여기 옥수수튀김 지금도 생각남 더 먹고올걸 근데 한국에 맛있는거 많아~ 지나가다 맛집찾은거에 아드레날린 돋음🧠 숙소 골목에서 만난 아트샵에 있던 강아쥐😍.. 2024. 2. 11. 발리여행.스미냑.스미냑숙소tanaga coliving.발리로밍도깨비이심esim데이터에러 Tanaga coliving 스미냑 숙소에서의 아침 수영은 안 하지만 수영장이 있어야 발리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지용 이렇게 야외에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도 있고 이 숙소가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아침마다 주스를 사먹었는데 부아비타 브랜드의 잠바? 주스 를 엄청 좋아한다 사진에 보이는 리치 주스도 맛있음 주스의 달달함과 수분이 여행의 활기가 되어준다 Bubur Bang Yos (닭죽집) 아침밥은 구글맵에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눈에 띈 죽집 리뷰에서 주스와 죽이 일년전에는 15.000 루피아 라고했는데 이제는 죽하나에 20.000 루피아 부름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금액 다르게 받는 기분들었음 닭죽인데 닭고기 갈갈이 찢은거랑 닭 내장 꼬치를 첨가해서 준다 죽은 속을 달래주고 나머지 첨가물들은 담백하기도.. 2024. 2. 9. 홍콩경유.홍콩레이오버.홍콩레이오버숙소 SLEEEP GOUGH ST. 이제 발리에서 홍콩으로 도착 또 홍콩에서의 긴 레이오버가 시작했다 나는 지금 central 역에 있다 이제 승완 seung wan 역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방향은 반대 방향… Kennedy Town 행으로 가야 승완역으로 갈 수 있다 승완역 도착 이제 어느 출구로 나가야 하나…A2출구로 나가믄 됨 여행은 이동이 제일 피곤해 😤😫 밤에 이 거리를 걸었는데 그 다음날 이른아침 사진으로 대체해 봤다 이런 곳으로 나와서 이제 숙소를 찾아야한다 큰길가에서 도저히 찾을 수 없어서 지나가는 홍콩분께 도대체 gough st 이 어디있냐고 물어보는데 이 계단을 향해 gough st 방향표가 있더라… 숙소는 당황스럽게 queen’s road 에서 Gough st 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다행히 이렇게 눈에.. 2024. 2. 8. 발리 입국 절차. 발리입국비자 VOA. 트래블월렛 공항 ATM출금. 짱구. 긴 시간의 공항 노숙 후에 보는 발리땅😭 빨리 숙소 침대에서 쉬고싶었다 캐세이퍼시픽에서 이렇게 계속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에어아시아나 비엣젯에서는 볼 수 없는 준수한 기내🤓 발리 도착하면 주저없이 바로 라인으로 서기! 우선 발리입국비자 VOA 부터 받기위해 겁나게 빠른 경보로 줄을 섰고 다행히 홍콩과는 완전 다른 널널한 발리의 공항 라인 널널히 빠르게 입국비자 발급! 입국비자 팁! 한국에서 이것저것 계속 머리로 굴려본 결론. 발리는 한국인을 제일 호구로 보는듯… KRW 한화로 입국비자비 내면 제일 비싸게 지불하는거다…제일 싸게 제값으로 지불하는 통화는 발리 현지통화 IDR 루피아 500.000 + 처리수수료 그다음이 USD 미국달러 CAD 캐나달러도 나쁘지 않았는데 ( 캐달을 가지고 있었음) 근데 루피아.. 2024. 2. 6. 홍콩경유.홍콩레이오버. 홍콩맛집투어. 홍콩푸딩 홍콩 경유 레이오버. 센트럴 승완역 홍콩맛집투어홍콩레이오버 짧은시간 숙소에서 쪽잠을 잔 후 8시 넘어서 하루를 시작했다. Queen’s Road 와 Gough ST. 사이에 위치한 숙소. Gough ST. 은 위 사진같이 계단이다…😳 저녁에 길 찾는데 로컬 분도 잘 모vivaladaily.com 홍콩레이오버. 홍콩경유. 홍콩맛집투어 란퐁유엔란퐁유엔 가는길 가는길이 시장 골목이다. 이른 아침이다보니 적적한 스트릿 뷰 공사 소음소리와 일상의 소음들이 뒤섞여 있었다. 정육점과 해산물의 조합 도시는 이런 일상의 모습을 찍어가는vivaladaily.comTung Lok Tong 이렇게 홍콩 거리 지나다니다보면 한방차 파는 곳들이 있는데 한방차에 거부감이 없는 나는 지나가면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다 보는것만으로도 .. 2024. 2.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